삼성전자의 노트북 시리즈 '갤럭시북'에서 갤럭시북 3 프로 모델이 출시된 지 3년 만에 '노태북'이란 애칭을 얻었습니다. 이는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의 이름에서 따와 유행이 되었다.
갤럭시북3 프로 모델은 전작 대비 개선된 성능으로 공개 이후 가성비 제품으로 등극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출시 초기에는 100만원 초반대까지 가격을 낮춘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흥행 몰이에 성공했고, 이를 통 갤럭시북3 프로 모델도 렁칭하기 시작했다.
갤럭시북3 프로의 알루미늄 소재는 튼튼하고 견고한 느낌을 주어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고, 또한 갤력시북 3프로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갤럭시북3 프로 기본사항
갤럭시북3 프로는 15.6인치 F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어 뛰어난 시야각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또한, 키보드도 타건감이 좋고 소음이 적어 타이핑이 편안하며, 밝기 조절이 가능한 백라이트도 탑재되어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북3 프로는 인텔 코어 i5-1135G7 프로세서, 8GB LPDDR4x RAM, 256GB NVMe SSD 등 고사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영상 편집등 유튜버들에게도 다양한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이 것만으로도 갤럭시북3 프로는 가성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성능, 내구성 등 노트북이 가지고 있어야 할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어서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추가적으로 갤럭시북3 프로의 왼쪽 측면에는 HDMI 1.4 포트와 썬더볼트4 USB-C 포트(2개)가 있으며, 오른쪽 측면에는 헤드폰 단자, USB-A 포트,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탑재되어 있어 크리에이터들이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충전 필수품인 USB-C 타입 충전기를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스마트폰과 연결도 쉽고, 충전도 하기 쉽다.
갤럭시북3 프로 영상 성능
갤럭시북3 프로는 최대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며, 사용 환경에 따라 가변 주사율도 설정할 수 있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북 3프로 모델은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도입하여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고 있고, 특히 4K 해상도(2880 x 1800)를 지원하므로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때 놀라운 화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스피커도 개선되어 영상 시청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갤럭시와 갤럭시북의 호환
삼성전자가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에서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강화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과 연결' 앱을 사용하여 스마트폰과 PC의 미러링이 가능하며,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을 갤럭시북으로 보고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 플로우' 앱을 활용하면 사진을 간편하게 옮길 수 있으며, 전화, 메시지, 스마트폰 앱 등도 노트북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두 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스마트폰에서는 '윈도우와 연결'을 통해, 노트북에서는 '휴대폰과 연결'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해야 하는 등, 아직은 기타 앱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애플과 비교하면 아직은 과도기인 삼성의 경우, 애플의 생태계와는 달리 별도의 과정이 필요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연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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