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가 잠잠했던 가요계에 다시 파도를 일으킨다.

MZ 워너비 아이콘의 아이브가 선공개곡 '키치(Kitsch)'로 4연타 메가 히트에 도전하고 있다.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를 앞두고 27일 오후 6시 선공개된 '키치'는 발매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도 최상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아이브 인스트그램>

 

발매 5시간 만인 오후 11시에는 멜론 TOP100을 비롯한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멜론의 경우, 아이브가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 중에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TOP100 1위를 차지한 곡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까지 세웠다.

 

<출처 보그 코리아>

 

아이브의 4연타 메가 히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이브의 '돌아온 음원퀸' 면모가 화려하게 뽐내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11시 기준, 아이브는 세 개의 주요 음원 사이트와 네이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 ‘키치’ 단체컷. 아이브 공식 SNS 제공

 

그리고 '키치'라는 곡에 대한 국내 반응 역시 뜨거운데, 뮤직비디오가 자유롭고 화려한 분위기를 띄고 있어서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공개된 지 약 17시간 만에 조회 수 700만 회, 좋아요 약 46만 개를 기록하며 음원에 대등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아이브 ‘키치’ 단체컷. 아이브 공식 SNS 제공

 

하지만 아이브의 '음원퀸' 면모는 '키치'에서 그치지 않는다.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의 곡도 여전히 멜론 TOP100 차트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러브 다이브'와 '애프터 라이크'는 멜론, 지니, 벅스 세 사이트에서 모두 TOP50위 안에 여전히 머무르는 스테디셀러 음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브는 이번에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를 발매하며 4연타 메가 히트를 예고하고 있어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브 신드롬'은 현재진행형이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브의 음악에 빠져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