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페이 출시와 함께 다시 한번 대한민국 강남 중심에 서다.

애플은 일반적인 물건을 판매하는 곳과 달리 다양한 제품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개념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을 해오고 있다. 이와 같이 강력한 애플 제품군을 체함 할 수 있는 강남 매장을 더욱 세련되게 개관했다.

 

 

애플 강남 매장을 체험해보니, 에어팟 맥스의 '공간음향' 기능을 활성화하면 마치 콘서트장에 있는 것 같은 음향을 즐길 수 있고, 인공지능이 얼굴과 귀를 인식하여 최적화된 음향 설정을 해주는 기능이 정말 인상적이다.

 

 

매장 외벽은 파사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어 미러코팅 처리로 실시간으로 변하는 색깔이 느낌적인 느낌을 자아내었고, 매장 내부는 돌벽으로 둘러싸인 목재 테이블과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어 매우 멋지게 디자인되었다. 또한 애플 픽업 공간을 마련해 온라인 주문한 제품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은 최근 한국에 첫 번째 리테일 스토어를 오픈하며 친환경 소재 사용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오픈에서 사용된 모든 원자재는 한국에서 100% 공급된 것으로, 애플은 환경보호를 중요시 여기며 2018년 이후 모든 오피스, 스토어, 데이터센터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국 리테일 스토어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갖춘 교육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애플 제품인 에어팟 맥스의 공간음향 사용법, 개러지 밴드 음악제작 앱, 포토연구소, 애플페이 등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한국 고객을 매우 중요시 여기며, 패트릭 슈르프 애플 리테일 아시아 총괄은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140여명의 직원이 고객을 지원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애플은 한국에서의 친화적인 활동을 계속할 것을 강조하며, 패트릭 슈르프 총괄은 "서울은 다양하고 에너지 넘치는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는 도시이며, 미래 앱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포항 애플 제조 연구개발(R&D) 센터도 애플이 한국에서 주요 투자 수단 중 하나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지원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