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대형 SUV 전기차 'EV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EV9 예상 가격 6천 500만원부터 ~ 8천만원이며, 이때 전기자 보조금 최대 50% 지원가능(최대 500만원 예상, 지자체, 정부보조금 포함)
EV9은 1회 충전시 500km 정도(최대) 주행이 가능하다.
EV9은 다양한 효율 극대화 사양과 안전성 확보,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가올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EV9은 ▲EV9(2WD·4WD)을 시작으로 추후 ▲GT-line 모델과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더해 총 4가지 라인업을 운영한다.
기아의 ‘3단계 지속가능한 디자인 전략’을 최초로 적용하고, 플래그십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 사양도 적용되었습니다.
<출처 기아 자동차>
이번에 공개된 EV9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EV9 편의사항
EV9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합니다. 전자식 후드 레치, 실내 V2L, 에르고 모션/릴렉션 시트,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4개의 스피커 탑재), 디지털 센터 미러, ccNC(EV 모드, 퀵 컨트롤, 통합 검색, e hi-pass 기능으로 실물 카드 없이 통행료 결제 가능),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팝업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 횡풍 안정 제어, 오토터레인 모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2),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EV9 전용 기아 커넥트 스토어 상품(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 스트리밍 플러스)도 운영됩니다. EV9은 90L 용량의 프렁크를 쉽게 여닫을 수 있는 후드 레치를 포함한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완벽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합니다.
EV9 시트 구성
시트 배열은 7인승(벤치식) 및 6인승(기본형/릴렉션형/스위블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위블형 시트 2열은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과 같이 측면으로 90도, 3열과 마주보는 식으로 180도 회전이 가능하여 승하차 및 유아/어린이용 카시트를 탈부착할 때 가장 편리합니다. 릴렉션형 2열은 최대 4인이 1열과 간섭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기아에서는 탑승객의 피로도를 개선하기 위해 요추부에 마사지 기능을 위한 진동식 모터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평평한 전기차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2열과 3열을 평평하게 접어서 차박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V9 충전 정보
EV9의 파워트레인은 SK온제의 99.8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WLTP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후륜모터 2WD 19인치 연구소 측정 기준으로 542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350kW 용량으로 충전을 하면 10%에서 80%까지의 충전이 25분이면 완료됩니다. 또한 400V/800V 급속충전도 가능합니다. 배터리의 컨디셔닝, 멀티 인버터가 추가된 2-스테이지 모터, 다이내믹 토크 백터링(eDTVC) 기술이 적용되어 배터리의 온도를 제어하고 충전 속도를 최적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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